무언가 골똘히 생각하거나
유난히 반짝이는 눈빛을 가진
꼬맹이, 안경테, 키다리, 부산이들이
잔뜩 몰려왔다....
초.중등수학, 과학 20명, 문학 15명
모두 110명의 아이들이
24명의 과목별 선생님들과
특별한 꿈 키우는 교실 문을 열었다!
우리 청 식구들의 환영을 받으며
개강식이 진행되는 동안에도
친구와, 엄마와, 선생님과,
혹은 혼자서
자신의 속에서 넘쳐나는 생각들을
쉴새없이 쏟아내고 또 챙기느라
참으로 분주하기 짝이 없다!
어떤 만남과 시간들이
이들 앞에서
'내일'이라는 이름으로 나타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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