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과 사람을 지워가던
순백의 아우성들이
아무래도 성이 덜 찼나보다!
내일부터 이어져야 할
학교의 일상에 대한
이런 저런 의견들...
하장에도 여전히 눈은 쏟아지고,
낼 아침 얼어붙을 댓재,
동네 좁은 골짜기 버스 통행 불가,
무리한 운행이나 등교 불필요...
낼 하루
무지개교육의 '휴업'을
결정하고, 연락망을 동원하다!
감히 거역하기 힘든
자연의 소리없는 경고가
아이들의 시간까지 지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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