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날, 긴 여행 끝의 입소와
적나라한 객지일박 후부터
이틀하고도 한 나절 동안
작은친구들이 보여준 시간들은...
온통
각양각색 나름대로 심각, 진지,
때론
웃다가, 찡그리다가, 골똘하고,
혹은,
껴안고, 뒹굴고, 흔들고, 넘어지며
가히 온몸으로, 무언가를 나타내고,
또 묻고 대답하기를 그치지 않더라!
다만
직접 들을 수 없었던 이네들의
익숙한 시끄러움과 새로운 이야기는,
다시 학교에 돌아와서
손바닥을 마주 칠, 그 시간의 뒤로
숙제처럼 미루어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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