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사름한 '버드와이저' 한 잔에
안온하게 깊은 잠 들었던
Clarion Congress Hotel 에서
싸늘한 냉기로 부슬거리는
동유럽 특유의 비와 안개의 위협에
잔뜩 겁먹고 출발한 버스는,
2시간 30분, 빗속을 달려
체코의 수도 프라하에 도착하다.
수 많은 역사를 지닌 신비의 고도,
모든 양식을 망라하는 건축들,
유네스코 세계문화 과학 유산,
EU 지정 유럽 문화의 중심...
동유럽의 파리로 회자되는
그 프라하에 도착할 즈음
하늘에는 어느 새
맑은 햇살이 바람 함께 상큼하여
곧 눈앞에 전개될
무지갯 빛 프라하의 변주에
가슴 먼저 설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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