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엔나의 여기 저기를 기웃거리며
처음에 지났던 길을, 벌써
서너 번 째 돌아 지나고 있다.
구시가지를 둘러싸고 있는,
이름하여 '링 슈트라세'...
이 환상도로를 따라
영욕이 어우러진 제국의
역사적 흔적을 차례로 볼 수 있다면
관광의 명소들은
도나우 운하를 건너는 신 시가지에
누군가 일부러 디자인 한 듯
고풍의 아름다운 거리에 모여 있으니,
거기가 곧 '게른트너'더라!
한 눈에 들어오는 거리를 따라
국립 오페라하우스, 대학, 박물관,
슈테판 대성당 등이 줄지어 있고
고품질의 각종 상점들이 즐비하며
이는 또 보행자 전용거리인
그라벤과 콜마르크트로 이어진다.
유명 디자이너 상품, 골동품,
앙증스런 기념품 등이
시선을 끄는 이러한 거리의 조성은
음악과 예술의 도시 비엔나를
뉴욕, 제네바에 버금가는
제 3의 국제연합 도시로 다시
탈바꿈시키는 뿌리가 되고 있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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