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은 많은데 인구가 적어서인가?
죽은 영혼들마져도 함께 사는가?
시내의 넓은 대지에
각종 유명인과 가문의 공동묘지...
그 한가운데를 차지하여
특별한 음악 천재들의 영혼이
그들만의 동네를 이루고 있다!
최고 음악 신동 모짜르트를 중심으로
그 좌우에 베토벤과 슈베르트가...
좁은 길 건너에는
브람스, 요한스트라우스 부부가
약속이나 한 듯 나란히 잠들어 있다.
평생을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독특하게 살다간 이네들이
세상이 모두 잠든 깊은 밤에 펼치는
영혼 음악회는 어떤 모습일까?
죽어서도 예술 혼끼리 모여살게 한
살아 있는 후손들의 감성적 배려가
존경스럽도록 가상하기만 하더라!
천재 음악가
그 영혼의 행복한 동네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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