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지배하던 대제국,
합스부르크 왕가의 역사 이래
최고의 권력과 다산으로
대륙을 호령하였던 여왕...
마리아 테레지아...
그녀를 둘러싼 수많은 사람들의
영욕과 비애의 숨겨진 역사들을
황금과 동양의 청도자기, 고급 목재,
페르시아의 세밀화 등
우아함과 호화의 극치로 치장한
유럽 최고의 로코코식 궁전,
쉔부른!
믿지 못하는 남자를
절대 권력의 시녀로 전락시키며,
여성의 지위와 권한을
하늘처럼 끌어올려 풍미하였던
영광, 평화, 전쟁의 대 서사시...
1430 개의 방을 대신하여
한 시간 여 돌아보며 역사를 듣는 파노라마식 방 투어,
매일 황금마차를 타고 올라가
아침을 먹으며 내려다 보았다는
1.7 제곱키로미터에 달하는
바로크식 대정원 한 가운데에 서서
새삼 남자로서 쳐다보는 하늘은
왜 그리도 초라해 보이던지...
아, 레이디 퍼스트~~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거나
다소 왜곡되었던
독일 제국의 역사에 대하여
조금이나마 다시 깨닫게 되는
흔치 않은 시간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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