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이고 다시 보며
그 감동적인 테마와 음악
그리고
언제고 와 보고 싶었던 풍경......
미백색 톤의 담장 울타리 속에
겨울에도 피어있는 팬지와 잔디로
아득하게 펼쳐지는 미라벨 정원
몽글몽글 솜사탕 덩이 모습으로
정원사가 손질하는 여름 보리수,
그리고
마리아와 아이들이 노래하던
그 분수대....
비록
겨울 바람에 낡아가는 조각들의
미소와 웅얼거림만 고즈녘하지만
어느새
가슴 밑바닥 깊은 곳에서
특유의 발랄한 화음의 아름다움
도레미 송이 퍼져 나온다!
그렇게 음악의 여운처럼
길다란 인공 정원을 건너
아마데우스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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