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또 다른 나를 데리고.../중유럽 01 (14)

꽃보다 삼척 03 - 아침은 언제? <새지않는 독일의 밤>

石羽 2014. 1. 23. 14:32

순한 낯섬인가,
어제 벌어두었던 잉여 시간인가?
두 어 번을 잠들었다 눈을 떠도,
잔뜩 껴입고 거리에 나가봐도...
사위는 온통 어둑함 뿐....

처음 만나는 갖가지 음식을
무엇부터, 어떻게 먹어야할지
적당한 걱정과 눈치로
풍성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난
7시 55분, 지금도 창밖은
우중충 어둑하기만 하다.

하룻밤 신세진 NH호텔의
요모조모를 훑어보며
밀려 올 하루를 기대하는,
여기는... 프랑크푸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