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흙으로 그릇 하나 빚고
함께 한 점심 자리에서,
도예 선생님 밥 숟가락 놓기도 전에
바싹 대들어 끈질기게 무얼 묻더니......
오후 영어 캠프에서도
정은아 쌤 앞으로 나가더니
무언가 묻고 따지는 게 꽤나 길다!
조금은 굼뜬 움직임에 비하여
유난히 다양한 생각과 질문이 많은
4학년 다빈이의 바쁜 물음표 속에
더 크고, 더 많은 오색 느낌표들이
꽃처럼 피어날 것을,
기도처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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