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청옥산 별곡(2013)

청옥산 별곡 250 - 특별한 송별연 <교육과정 워크숍 06>

石羽 2013. 12. 30. 13:55

야심한 시각의 도심은
저물 줄을 모르고...

하장으로 돌아가면 ...
급하게 헤어져야만 하는
행정실 요원 세 명을 위한
한밤의 송별연이 이어지다.

길게 혹은 짧게 함께 한
산중 섬 하장에서의
시시콜콜한 추억 부스러기까지
몇 번이나 다시 들추며 반추하다가

다시못올 새벽 시간까지 껴안고
서울 K호텔에서 긴 꿈을 꾸는
아침, 도시의 창밖으로
또 다른 해가 뜬다!

어김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