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는 송년 선물을,
학부모와 직원들께는 깜짝 일탈을,
나에게는 암묵적 시들음 탈피를
한 번쯤 던져보는 기회로...
진행 팀의 도움으로
난생 처음 싼타클로스가 되다!
어설픈 모습과 움직임으로
작은 친구들과 스킨 십,
종합선물 헤리콥터 하나씩 주면서
묘하게 스멀거리며 솟아오르는
알 수 없는 까실한 기쁨을 느끼다!
싼타라는 모습이 만들어내는
특이한 바이러스가 있다는 걸,
아, 좀 더 기발하게 망가졌더라면
더 큰 즐거움의 샘물 하나
완전하게 팔 수 있었으리라는,
한탄과 후회를 씹으며....
또 하나의
소중함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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