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주차장에서 부터
곧바로 시작된 탐색은,
용연 구름다리, 용연공원을 거닐어...
한라산을 우러르는 용두암에 이르고,
거대한 초록이 담긴 분화구
산굼부리 억새 바람 속에서 노닐다가,
언덕 위로 내려가는(?) 도깨비 길 지나
한라 수목원 바쁘게 돌아드니...
어허라,
얇아진 배는 등에 가까워지고
야트막한 하늘 위로
즐거운 하루가 노을로 기우누나!
산중 섬 하장의 아침 빗줄기에서
가슴 깊숙히 한라의 냄새가 배는
이 정도의 저녁이면....
콧노래 흥얼거리다
친구 배 위에 다리 얹고 잠들어도
웃는 꿈 꾸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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