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설렘에 설친 허기를
이른 점심으로 신나게 메우고,
원주공항......
개인별 비행기 표를 받고,
의젓하게 내 짐도 부쳐보고,
보따리 검색하다 열쇠고리도 잡히고..
그리고,
드디어 우리 모두는 땅을 버렸다.
아, 매일 쳐다보며 헤아리던
구름보다 더 높이,
산 너머에 그리던 바다까지도
새까만 저 아래에 보이도록...
꿈보다 몸이
더 높은 하늘에 오르는 날,
우리는 그렇게 바다를 건너
탐라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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