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도가 거칠어서 무릎까지만 적시던
어제와는 달리
드디어 두둥실 창파 위에 배를 띄우기도 하고...
바다 위 놀이 기구에서 허공으로 솟아오르는
별별난 움직임으로 한나절을 보냈다.
여름의 끈적거림과 아쉬움과
내일에 대한 이런 저런 걱정까지도
말끔하게 씻어내리며...
파도 가운데에서 손 잡아주고 끌어주며
작은 친구들과 함께 놀아주신
우리 하장의 선생님들과 주무관님들께
특별한 감사를 덧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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