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바람이 골짜기를 메워 오면서
아침, 저녁으로 몇 바퀴 돌아보는 운동장 가의
담벼락에서 다시 또 하나씩 숨겨진 마음들을 찾아낸다.
아무 귀띰 없이 어느 작가가 그려 넣은
예쁜 모양의 파랑새(초록새?)가
오똑한 모습으로 새벽을 노래한다.
산중의 섬에서
결코 사라져서는 아니 될
미래라는 시간에 거는 작은 희망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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