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나래

言約은 강물처럼 흐르고, 만남은 꽃처럼 피어나리!

살어리 살어리랏다.../청옥산 별곡(2013)

청옥산 별곡 134 - 나팔꽃 단상 <학교 숲의 아침>

石羽 2013. 8. 7. 11:58

 

아직은 염천의 시간이 되기 전,
학교 숲 언저리에서 만난
나팔꽃 몇 송이

한 무더기, 한 줄기인 줄 알았는데
자세히 들여다 보니
그 섬세한 색깔과 무늬가 모두 다르다.

따로, 또 같이 어울릴 줄 아는
상큼한 아침꽃을 다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