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스케쥴에 쫓기는 미술과는
점심 식사 후 벽화를 마무리하고
천혜의 계곡, 중봉에 가서
완전입수하며 여름을 잠시 즐기다가
우리 버스를 타고 강릉으로 철수했다.
그 버스에 음악과 인터렉트 봉사 연주단
20여 명이 다시 타고 하장으로 올라와서,
잔디밭 위로 기어오는 어스름이 익을 무렵
학생, 학부모, 교직원, 주민이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를 시작하였다.
농사 일에 쫓기는 깊은 고냉지 마을에
한 여름 밤, 아름다운 선율이 흐른다.
감미로운 화음의 피아노 3중주,
중후한 매혹의 울림 바리톤 독장,
달콤한 미뉴엣, 플륫 독주...
모두가
세상을 조금씩 잊어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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